3년8개월만에 관람객 15만명 돌파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관람객이 2014년 6월 개관 이후 최근 15만명을 돌파했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매년 구미시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4만명 이상이 탄소제로교육관을 관람해 개관 이후 3년8개월만에 관람객 수가 15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2010년 환경부 권역별 기후변화테마사업으로 선정돼 2014년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특히 교육관에서는 기후변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전시관 관람과 녹색생활실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친환경교육 강좌 수를 늘리고 체험활동의 비중을 확대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시는 보다 알차고 참신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구경북권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후변화 교육관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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