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로고, 아이덴티티 캐릭터 디자인 등 높이 평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 이경용 교수의 경북대병원 로고 및 아이덴티티·캐릭터 디자인과 Design Studio Y 아이덴티티 디자인 2개가 최근 열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일 하노버에 있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Design Studio Y 아이덴티티는 다양한 디자인연구분야에서 요구와 주제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해 우수한 적응력과 변화무쌍한 대처방안으로 자리매김한 디자인스튜디오Y의 아이덴티티를 기업의 철학과 성향처럼 플렉시블디자인의 장점을 최대로 운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국립경북대병원의 캐릭터시스템은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캐릭터들과는 달리 종합병원의 다양한 필요상황과 적용여건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됐다.
상징아이콘 및 픽토그램의 통합적 운용을 통한 우수한 아이덴티티 부각효과와 플렉시블디자인을 고려해 필요여건에 맞는 다양한 운용체계가 이 캐릭터시스템의 최대 강점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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