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 대구도시公 사장, 대통령 표창
  • 이창재기자
이종덕 대구도시公 사장,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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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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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풍부한 경험 바탕 최우수 공기업 탈바꿈 평가
우수기업 유치·일자리 창출·서민 주거안정 등 기여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창사 30주년을 맞는 대구도시공사의 이종덕<사진 오른쪽> 사장이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도시공사를 전국 최고의 도시개발공사의 반열에 올려놓으며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종덕 사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구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채무불이행 위험 등 재정위기 상황에 처한 대구도시공사를 강력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우수 공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사장은 취임 후 대구국가산업단지, 수성알파시티 등 미래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해 국내 우수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으며 우수한 입지 여건과 저렴한 가격의청아람 공공주택 1637세대 또한 시민들에게 공급해 서민의 주거안정 및 내 집 마련에 기여했다.
 도시공사는 이 밖에도 장애인 배드민턴팀 창단, 배리어프리 운동, 마을새단장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통령 표창, △정부3.0 우수기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 인정을 받았고, 2017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공기업으로의 위상을 높였다.
 이 사장은 “올해는 공사가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고 말문을 열며, “대구시민의 행복을 위한 공적사업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사를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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