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죽도시장서 시민 홍보 캠페인 펼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죽도시장에서 국가암 조기 검진에 따른 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보건소는 이날 365건강지킴이 자원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상인 및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암검진 안내 전단지와 50세 이상 시민들에게 대장암 검진을 위한 채변통을 무료로 배부했다.
국가암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가 국가암 검진에서 암으로 확진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220만원의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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