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부 임용시험 28명 합격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2018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28명의 합격자를 배출, 역대 최고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2007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꾸준히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온 위덕대는 11년만에 152여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해 특수교사 양성 중심대학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전국적으로 1008여명을 모집한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위덕대는 경북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차민지 학생 등 19명이 합격했다. 이다은 학생은 울산지역 수석을, 김지수 학생은 경북지역 수석을 차지했다.
중등 특수교사에는 편수경 학생 등 9명이 합격했는데 이은지 학생은 경북지역 수석, 이은혜 학생은 강원지역수석, 최하늘 학생은 충북지역 차석을 차지했다.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특수교사들은 신규교사 연수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위덕대 특수교육학부가 이같은 실적을 거두는 것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체계적인 특수교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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