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물산업 맞춤형 워크숍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물산업 공공기관과 물기업 간의 소통, 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을 위한 ‘물산업 맞춤형 워크숍’을 21일 오후 3시,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연다.
물산업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인 이날 행사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대구환경공단 등 공공기관과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대구시 관내 물산업 관련 기관의 2018년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와 입주기업을 포함한 국내 물기업의 우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각 기관 사업담당자들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약1754억원 규모의 올해 대구시 관내 발주공사 계획도 발표한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시는 물산업클러스터에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상하수도 시설에 최신 기술,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상하수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물기업은 대구시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기술혁신을 통한 품질 향상과 향후 관급 공사 발주시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물산업 분야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상생협력 모델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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