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청소년쉼터 입소가능 테스트부터 GPS에 기반한 가까운 쉼터 정보까지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쉼터찾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 ‘Bee‘가 출시됐다.
대구지역 6개 청소년쉼터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으로 작년 11월부터 위기·가출청소년을 위한 쉼터찾기 앱 ‘Bee’개발에 착수,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을 시작했다.
청소년쉼터 앱 ‘Bee‘는 가출을 고려하고 있는 청소년에게는 가출 예방, 이미 집을 나온 청소년에게는 쉼터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간단한 자가테스트로 자신의 입소가능 여부를 알아보고,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청소년쉼터를 GPS를 통해 찾아갈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의 주변에 있는 다른 여러 쉼터도 알려주며, 각 쉼터별로 전화나 SNS 연결도 지원한다.
아울러 웹툰, 심리테스트, 상담방 등 선호도가 높은 컨텐츠를 도입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하도록 했고,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또래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사항과 내부 전경을 담아 생활공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Bee‘ 앱은 ‘청소년쉼터’, ‘가출청소년’을 검색하여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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