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수출… 맛·품질 인정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의 ‘안동생명콩 두부’가 NH무역을 통해 오는 25일 중동지역(카타르) 첫 수출길에 오른다.
안동생명콩 두부는 현재 전국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초록마을, 롯데슈퍼, 농협하나로마트 등 전국 대형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 동남아,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2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실적 30만불을 달성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은 “안동생명콩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안동농협더햇식품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7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다변화로 안동생명콩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