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차량운전 시 안전띠를 매는 것은 기본이다. 교통단속 현장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 발견은 어렵지 않다. 깜박하고, 귀찮아서 등 갖은 이유를 댄다. 옆자리 아들이 운전하는 아버지에게 “봐라 내가 뭐라 캤노” 라며 원망의 눈초리를 보낸다. 한방 먹은 아버지가 얼굴을 붉힌다. 안전띠의 중요성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실천하지 않는 게 문제다. 1초만 투자하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안되는 것일까?
운전에 대한 안일한 생각으로 매일매일 많은 사람들이 도로위에서 자동차와 함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는다. 운전을 수십년간 해 온 경력만으로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 수 없다. 핸들을 잡을 때마다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고 안전운전·방어운전하는 것이 진정한 베스트 드라이버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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