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활 시연단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 유치, 주민화합 기여도 높이 평가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세계활축제가 ‘2018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지난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와 2014년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의‘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국제행사’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4번째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2018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각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한다.
특히 예천에서 세계 25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전통활연맹이 창립되면서 명실 공히 예천군이 국제적인 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이번 수상은 전통 활의 계승 발전에 대한 노력과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 유치와 주민화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세계활축제는 인류 보편의 문화유산인 활 문화를 보존하고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축제”라며 “다음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