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해양체험 활동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해양레포츠 선도학교 모델 육성사업 지원에 나섰다. 사업에는 흥해 남산초, 장흥중, 영일중, 영일고, 포항해양과학고, 포항제철고가 선정, 경북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의 해양레포츠 교육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 학교들은 포항시와 업무협조를 통해 다양한 바다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경험제공 및 진로·진학 여건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해양레포츠 교육문화가 조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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