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양수기 540여 대를 일제 정비·점검 한다

　이번 정비 점검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봄철 영농에 차질이 예상되므로 사전에 양수기를 수리, 점검을 통해 본격적 영농철에 물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서 마련됐다.
　센터는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번 점검을 완료코자 7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므로 영농기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