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송암개발과 MOU 체결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지난 8일 ㈜송암개발과 삼강 문화단지 민자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송암개발은 레저산업개발, 관광숙박시설 개발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출향 기업가 ㈜제이스텍 정재송 대표가 예천군 풍양면에 특별히 설립한 법인이다.
㈜제이스텍은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 상장 이후 2017년 무역의날 ‘5억불 수출의 탑’의 성과를 달성한 글로벌 기업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가 상가 및 숙박시설 도입에 따른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세수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민자시설 건립으로 성공적인 삼강 문화단지 조성과 지역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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