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바이오의약·식품 품질관리분야 인재 양성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전국 최초 바이오의약·식품 품질관리분야 양성 경북식품과학 마이스터고가 최근 첫 입학식을 치렀다. 이 학교는 21세기 선도 신성장 동력 산업인 바이오의약과 식품품질관리 분야의 기술 명장 양성을 목표로 지난 3년 간의 개교 준비를 완료하고 신입생 60명이 입학했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기숙사비와 입학금, 수업료 등 전액 지원한다. 여기에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교육을 위해 첨단의 실험·실습실과 기자재를 구축했다. 철저한 산업수요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졸업 인증제(직업기초능력, 전문기술능력, 정보화능력, 봉사활동, 외국어, 독서)를 통해 기술과 인성을 갖춘 영 마이스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창원 교장은 “작지만 강한 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교직원이 보람을 갖는 학교, 산업체가 신뢰하고 학생을 채용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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