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수륜면(면장 진희복)은 지난 8일 새벽부터 많이 내린 기습 폭설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찾아 긴급복구에 총력을 다 했다.
이날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수륜면은 과수농가의 피해가 많았으며 과수 방조망이 눈의 무게를 못이겨 무너져 과수나무가 쓰러지는 등 66,359㎡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피해가 가장 심한 송계리 김명수 과수농가의 경우 5~10년 이상 애써 키운 묘목들이 한순간에 부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고 복구에 애태우고 있을 때 신속한 복구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시름에 잠긴 피해 농가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폭설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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