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전자고등학교 전교생 175명의 학생은 최근 교내에서 2018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학습 분위기 조성과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수업서약 및 금연선언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서 학생들은 학생중심수업과 꿈을 키워가는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미 흡연하는 학생에게는 금연을 도와주고 비흡연자에게는 흡연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흡연없는 명랑하고 쾌적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짐했다.
　학생들은 학생 기본 생활 수칙 및 수업서약과 금연의 구호를 외치며 수업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와 자신의 금연결의를 확인했다.
　금연퍼포먼스에서는 금연의 필요성이 홍보됐다.

　기세원 교장은 “즐겁게 배우며 미래사회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다. 성인에 비해 피해가 훨씬 심각한 청소년 흡연율 낮추기 위해 사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