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16일까지 울진·포항·경산서 창업·투자지원사업설명회 가져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북도내 수산산업 중소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14~16일까지 3일간의 걸쳐 울진, 포항, 경산에서 해양수산부 ‘2018년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2017년도에는 총 45개의 도내 수산연관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그 결과 신규 창업기업 4개사 발굴·지원, 매출 60억원, 수출 19억2000만원의 증대효과와 함께 466명의 신규 일자리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수산가공, 수산식품, 수산기자재 등 수산업 전후방 관련 연관 산업을 대상으로 수산산업분야 창업·성장경제 선도모델 확립, 경북 수산기업·제품의 기술경쟁력 기반 글로벌 시장선도 브랜드 파워 구축, 지역 수산기업 제품 국내 소비자 시장내 비교우위의 포지셔닝 구축을 목표로 14개 세부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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