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유아숲체험 서비스 개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8년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체험)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했다.
관리소는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의 고용안정성 확보와 산림교육 전문성 제고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복지전문단체와 위탁 계약해 추진한다.
관리소는 최근 착수보고회를 갖고 산림교육 운영 사업을 진행하는 담당자 및 위탁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 방향 및 방법 등이 논의했다.
지난해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교육을 받은 수혜인원 3만63명 중 743명에 대해 숲해설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프로그램 및 숲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답했다.
김 소장은 “숲 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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