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12일 대구시민건강놀이터 건강식체험관에서 노인세대 영양관리를 위한 건강요리교실 ‘요리조리 장수밥상’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홀몸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요리교실로 대구시민건강놀이터의 후원으로 3월과 4월에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임상영양사를 통해 균형 식단과 영양관리 방법을 배우고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