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해양안전 체험·바다 탐험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 가산초등학교가 최근 3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 신나는 청소년 해양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덕 국립 청소년 해양체험센터에서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고 진취적인 해양 의식을 함양·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해양안전 체험은 실내수영장에서 작은 보트를 타고 조난을 당했을 때 체온을 유지하는 법 등 생존수영 위주로 진행돼 유익했다.
조윤재 학생은 “우리 지역이 내륙에 있어 바다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영덕에서 해양캠프를 해 너무 좋았다”며 “평소에 배는 어떻게 운행되는지 선장님은 길도 보이지 않는 바다에서 어떻게 길을 찾아 가는지 궁금했는데 시물레이션을 해보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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