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 동력 사업 발굴을 위한 포항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정책연구 모임인 제4기 정책기획단이 14일 출범했다.
포항시는 이날 6급 이하 공무원 28명으로 구성된 정책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기획단은 매월 2회 이상 워크숍 형태의 정기모임을 갖고 대학 교수,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을 초빙해 팀 미팅, 전체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정책개발을 수행하면서 오는 10월 최종 정책연구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심화토론 등을 통해 제안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정책기획단에서 제시된 우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시정에 반영되도록 해 상향식 제안제도를 본격 자리 잡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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