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署, 신속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 이상호기자
포항북부署, 신속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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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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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경찰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1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31분께 “딸이 집에서 나가 갑자기 많은 돈을 인출했는데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덕산파출소 소속 김재열·권성욱 순경이 피해자가 돈을 인출한 은행 인근 CCTV를 분석해 피해자의 위치를 파악했다.
 경찰관들은 피해자와 대화를 통해 “대검찰청 검사로부터 돈 송금을 요구받았다”는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이라고 판단, 신속히 은행으로 가 긴급지급정지를 신청해 돈이 일부만 빠져나가도록 해 큰 피해는 막았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전화 상으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으니 이런 전화를 받을 경우 경찰로 신고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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