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유형 기반의 공공디자인 실행 모형에 관한 연구’ 주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도시디자인과에서 근무하는 현직 공무원이 업무로 바쁜 상황 속에서도 박사학위를 취득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현재 구미시 도시디자인과에서 경관디자인을 담당하는 김영훈(39세, 남, 사진)주무관.
김 주무관은 지난달 22일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참여유형 기반의 공공디자인 실행 모형에 관한 연구’로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된 논문의 주제는 ‘참여유형 기반의 공공디자인 실행 모형에 관한 연구’다.
김 주무관은 모교인 영남대학교 디자인대학에서 강사와 연구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지난 2012년 5월에 구미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까지 디자인전문가로서 도시경관, 공공디자인, 야간경관 등 다양한 디자인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논문을 통해 제시한 공공디자인 실행 모형이 구미시 디자인 정책 수립 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구미시 도시 경관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속부서인 구미시청 도시디자인과 장학곤 과장은 “구미시는 도시경관 형성 및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시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디자인 분야 전문성을 발휘해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구미 조성에 더욱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며 축하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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