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16일 경북 의성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엔 경북대병원과 경북대치과병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는 공단 버스에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30여 가지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전국을 다니면서 무료진료를 펼치는 공단의 대표적인 무료진료 봉사활동이다.
　이날 본부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프리미엄 온열 발마사지기 1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조진호 건보 대경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살거나, 형편이 어려워 병원에 못가는 사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 병원과 협력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