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이 장량동 도의원이 돼야 하는 이유”
  • 김대욱기자
“박용선이 장량동 도의원이 돼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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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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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서 브리핑형 인사말 눈길
▲ 박용선 예비후보가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패널을 펼쳐놓고 브리핑 형태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자유한국당 박용선 경북도의원 포항 4선거구(장량동)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김정재 국회의원, 장광복 박명재 국회의원 부인 등 1500여명(자체 집계)의 시민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북구 신덕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내가 왜 장량동 도의원이 돼야 하는 지를 설명하겠다”며 미리 제작한 패널을 꺼낸 뒤 “지난달 도의회 5분발언을 통해 ‘포항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 정책 제안이 한 달만에 경북도에서 채택돼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 도정질문, 5분발언, 조례제정 건수를 제시하며 “언론이 도의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도의원으로 나를 지목했다”고 브리핑 형태의 인사말을 해 보는 이들의 박수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는 “포항의 살길은 영일만항과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서 추진되는 국책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데 있다”며 “산적한 현안을 경북도 차원에서 하루 속히 추진되도록 앞장서고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재의 환동해지역본부를 제2경북도청으로 승격시켜 경주·영천·영덕·울진·울릉주민들이 도청 업무를 볼수 있도록 해 경북 동남권의 행정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장량동에 경북도 어린이 도서관을 유치하고 장량 성도재래시장을 현대화하는 한편 장흥, 장원초등학교에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고 장량초등학교에는 다목적 강당과 급식소를 지어 아이들이 불편없이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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