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리더십… 영일만 전성시대 열 것”
  • 김대욱기자
“검증된 리더십… 영일만 전성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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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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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00여명 참석
▲ 이칠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자유한국당 이칠구 경북도의원 포항 3선거구(두호·중앙·죽도·환여)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포항 북구 학산파출소 옆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정재·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북도·포항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자체 집계)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의 중심인 육거리와의 25년 인연을 강조하며 “언제부턴가 포항의 중심이 활력을 잃어가면서 지금은 과거의 도심으로 전락했다.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신체가 건강하듯 포항의 중심은 다시 힘차게 뛰어야 한다”며 “그래서 이번 두호·중앙·죽도·환여동 도의원선거는 포항의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두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이칠구가 불굴의 도전과 열정, 추진력으로 포항의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를 위해 영일만 관광특구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행복 공동체 조성 등 ‘영일만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와 도심에 활력을 끊임없이 공급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와 함께 현재의 동해안발전본부를 제2도청으로 격상시켜 본청에 버금가는 규모나 그 이상의 수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전 포항시의회 의장으로서 포항 발전에 필요한 폭넓은 정치력과 풍부한 인맥, 검증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며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넘나들며 경북도정과 포항시정을 아우르는 오작교가 돼 ‘영일만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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