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과수품목 30일까지 가입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지역 농업인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에 타 지역자치단체보다 10% 더해 보험가입비의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지난 2001년부터 사과와 배를 대상 작물로 해 도입된 사업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대상 농작물이 52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농업인이 재해보험 가입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작물별 가입 시기도 달리 하고 있으며 콩(6월), 오미자(11월)에 가입 가능하며 현재 과수4종(사과·배·단감·떫은감) 품목은 오는 30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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