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687명 봉사활동 앞장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대학교가 최근 지역봉사를 위해 ‘화랑·원화 자원봉사단’발대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했다.
화랑·원화 자원봉사단에 지원한 재학생은 모두 687명으로 각자 봉사활동 계획을 세워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복지관 등 경주지역을 비롯한 경북지역 200여 곳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경주대는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의 학문적 공헌을 뛰어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개척하는 지성인의 책임이라는 신념으로 지역 사회와 한국사회, 더 나아가 국제사회까지 이바지하고 개척하는 지성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권오철 교수 사회봉사단장은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사회공헌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속될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경북, 경주시민들의 힘찬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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