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제7대 영천시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임시회가 지난 19일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190회 임시회에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연 시의회는 201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허순애 의원, 간사에 박보근 의원과 김찬주, 전종천, 이상근, 정연복 의원 등 6명이 선임 됐다.
23일과 26일 양일간 예결특위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조정한다.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부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순화 의장은 “제7대 의회가 벌써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2014년도에 개원한 이래 시민의 대표이자 시정의 견제자로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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