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게자원 보호 나선다
  • 김영호기자
동해안 대게자원 보호 나선다
  • 김영호기자
  • 승인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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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동해안어업관리단 등 특화자원 보호육성 협약
▲ 동해안 대게특화자원 보호육성 협약식 장면(왼쪽부터 경북환동해지역본부 이원열 본부장,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정상윤 단장, 이희진 영덕군수,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 최문기, 울진해양경찰서 수사과장 김윤호.)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등 5개 유관기관은 동해안 대게자원 보호와 해양사고의 효율적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과 경북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포항해양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동해안 대게 특화자원 보호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포항해경, 울진해경은 동해특산 대게 등 수산자원 보호·육성을 위한 단속공조 및 제도개선 등 협력 홍보, 어선 안전조업 지도 및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지원, 중대 수산사범 위반행위(불법 고래포획, 기업형·지능형 불법어업 등) 및 용의어선 색출 등 공동대응 및 검거 협조, 원활한 협력을 위한 정보공유협약에 따라 앞으로 연근해 어업질서 확립, 대게자원보호·육성 및 해양사고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전방위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영덕군 남희동 해양정책담당은 “협약 체결로 연안어장 불법조업이 줄어들고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산자원 보호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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