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실시설계용역 마무리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1일 연일읍사무소에서 형산 신부조장터공원 및 뱃길복원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1차 주민설명회시 주민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설명과 실시설계 내용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2020년까지 형산강을 테마로 한 옛 부조장의 전통과 문화적 의미를 살린 보부상장터, 전통장터길, 나루터와 뱃길복원사업 등을 복원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매년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연일부조장터 문화축제를 신부조장터공원 및 뱃길복원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옛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산업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