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생명의숲국민운동, 내달 6일까지 선착순 40명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사)경북생명의숲국민운동은 포항의 아름다운 숲을 찾아 탐사하면서 숲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숲 친구들을 만나며 숲을 이해하고 하나가 돼가는 과정을 함께할 ‘제1기 어린이초록탐사대’를 모집한다.
‘어린이초록탐사대’는 4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1회 모여 포항에 위치하고 있는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중명자연생태공원, 송도솔숲, 옥산서원, 장기읍성 등을 탐사하는 등 놀이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활동을 한다.
대상은 포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 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경북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북생명의숲 홈페이지(www.gbforest.or.kr)와 문의전화(054-272-1138)을 통해 알 수 있다.
김상백 상임대표는 “숲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건강한 육체와 강한 정신력을 키우며, 직접적인 경험과 체험으로 통합적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많은 친구들이 참가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감성이 풍부해지고 생명과 생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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