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20일 100여 명의 교육생과 여성단체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강당에서 ‘2018년 경산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여성아카데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원소개 및 기념촬영, 유머119소장 권진오 강사의 ‘유머가 이긴다’ 특강으로 이어졌다.

　경산 여성아카데미는 경산여성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돼 친목도모 및 지역여성의 교양을 함양하기 위한 여성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1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900여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여성아카데미 강좌는 3~12월까지 총 8회로 매월 셋째 화요일 오전 10시 경산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최영조 시장은 개강식에서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미래를 창조하는 당당한 여성리더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며 “살기 좋은 경산건설과 평생학습 지원에 더욱 애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