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지진피해구호기금 신설 필요”
  • 손경호기자
“경북에 지진피해구호기금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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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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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지진포럼서 제기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김천)은 지난 20일 “지진 대비 교육을 제대로 해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지진피해구호기금 신설 필요성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2018 한반도 지진 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지진포럼’에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진은 이웃나라 일본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우리나라 전체는 물론 특히 최근 포항과 김천 등 우리 경북에도 실재하는 공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한국과 중국, 일본은 모두 지진에서 안전하지 못한 만큼 동아시아 지진 예측과 피해 복구에 대한 공동대응의 틀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개인의 지진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기에 앞서 지역 차원에서 신속하게 피해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경북도에‘지진피해구호기금’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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