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각남초등학교가 최근 학부모와 전 교직원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첫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92% 이상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학교설명회, 학부모연수회, 학교급식 모니터링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개수업에서 학부모들은 평소 궁금히 여기던 자녀의 학습활동과 담임교사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고 담임교사와 함께 상담시간을 가졌다.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은 급식 모니터링 활동과 겸해 이뤄졌다. 공개수업 참관을 마친 학부모님들은 자녀와 함께 학교에서 마련한 급식을 먹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대화의 장을 가졌다.　각남초 관계자는 “즐겁게 배우고 바른 삶을 실천하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학교의 화합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