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웅진 등 5개 기관과‘지역사회자원 연계사업’협약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가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2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교, (주)웅진, 구미시목욕협회, (사)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 지오문화센터,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지역사회자원 연계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추진한다.
2014년부터는 학습지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200여명의 아동들에게 발달 단계별 교육이나 학교교과 진도별 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7년부터는 목욕지원 사업 및 이·미용 할인 사업을 통해서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가족사이의 친밀감도 높이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사업들을 보다 체계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위 5개 기관과 뜻을 모아 이번에 업무협약은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 위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아동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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