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소백산하 초암사에서 지난달 31일 순흥면 배점리 저수지에서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는 용왕제법회를 열고 성지순례길에 올랐다. 이날 법회는 오전 6시30분 주지 용운스님의 설법을 시작으로 신도 약200여명과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이규덕 시의원 황병직, 박성만 도의원 최교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반야심경 천수경 금강경 등으로 이어진 법회는 자리에 참석한 신도와 지역주민들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법어를 돼 새기는 자리가 됐으며 만물이 평온할 수 있도록 기원한 후 신도회는 이날 오전 8시께 강원도 고성에 상주하고 있는 건봉사 화암사로 순례길을 떠났으며 성지순례는 초암사 신도들과 국민들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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