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 경북도민일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8.0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우경 경주경찰서 수사과 사이버팀

[경북도민일보]  4월(사) 2일(이)을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로 정한지 벌써 4년째를 맞았다.
 경찰청에서 사이버(cyber)의 사(4)와 이(2)를 따서 4월 2일을 사이버범죄예방의 날로 정하고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지정했다.
 사이버범죄는 전자정보의 손쉬운 삭제 등으로 증거인멸이 용이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도 검거 및 피해회복이 어려워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대국민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사이버범죄의 종류는 인터넷 사기, 인터넷 도박, 해킹, 사이버 금융사기, 악성댓글, 명예훼손, 개인정보침해 등으로 국민 대다수가 한번은 사이버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이버범죄 중에서 최다의 범죄는 당연히 인터넷 사기이다. 인터넷 사기는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대금을 먼저 보내야 하는 맹점으로 인해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청에서는 인터넷 사기의 예방책으로 ‘사이버캅’(앱)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캅 앱은 경찰에 신고된 범죄계좌 및 휴대전화번호 조회가 가능하고, 파밍 탐지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직거래에 활용하면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하고 접할 수 있는 사이버범죄! 우리의 조그만 관심이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경찰은 치안강국을 넘어 사이버 치안강국이 되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