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농촌문화마을… 주민들과 소통 자리 마련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최근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이 시의 대표적 문화마을인 화산면 가상리 ‘가래실문화마을’을 찾아 봄나들이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가래실문화마을 운영위원회에서 문화마을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가래실문화마을 투어’는 2011년도 ‘마을미술프로젝트’부터 현재 진행 중인 ‘가래실문화마을 조성사업’까지 그동안 축적돼 마을 곳곳에 녹아 들어있는 작품들을 살펴보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가래실문화마을 투어’는 2016년도부터 2년간 10여명의 청년작가들이 조성한 문화예술 창작공간의 시민공유 기회를 마련하고, 가래실문화마을이 문화관광 거점으로서 경제를 창출하는 사업으로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가래실문화마을 투어에 참가한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은 이번 자리를 계기로 영천시의 문화산업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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