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관, 원거리 자영업자 위한 서비스… 11월까지 시범 운영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책을 배달해 주는 ‘책 읽는 가게’ 운영에 나섰다.
‘책 읽는 가게’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고 다양한 평생교육을 수강하고 싶어도 도서관이 너무 멀고 여유시간이 없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책을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다.
김정순 도서관 주무관은 “직접 책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책 읽는 부모, 책 읽는 가정을 기대하며 지역민 모두가 공공도서관과 함께해 지금보다 더욱 행복한 울릉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책 읽는 가게’참여 신청은 4월 10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791-9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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