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2017년 도정 주요시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7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서 간 협력·연계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강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그 결과, 도정 역점시책 투자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 사회복지, 규제개혁, 환경산림 분야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의 혼연일체된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성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