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지난 3일 민·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2018년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연대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주재로 위촉장 수여, 사업실적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울진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관내 2개 초등학교에서 아동안전지도제작, 어린이집·초등 저학년 대상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 실시,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 아동·여성 폭력추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관련기관으로는  울진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의료원, 가정폭력 상담소,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군립어린이집연합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