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여성단체協, 직접 만든 고추장 지역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
  • 허영국기자
울릉군여성단체協, 직접 만든 고추장 지역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
  • 허영국기자
  • 승인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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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울릉 한마음회관 여성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협의회는 직접 만든 고추장 420㎏을 지역 내 홀몸노인 어려운 이웃 140가구(울릉읍 80가구, 서면 30가구, 북면 30가구)에 전달된 고추장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졌다.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홀몸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월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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