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소방서는 6일 14시 자위 소방대와 소방서의 공동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성내동 소재 스파밸리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스파밸리 자위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건물 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이용객 유도대피 등 초기진압태세 구축 및 현장적응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자위소방대의 능력 배양과 위급한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 대응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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