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하절기 방역활동에 앞서 지난 9일부터 다수이용시설인 경로당 정화조,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위생해충에 대한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 유충 단계에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살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구제 범위와 방법이 한정적인 성충보다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 모기유충 1마리의 방제는 성충 500여마리의 방제 효과를 볼 수 있어 밀도 감소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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