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이 국내 대표 아름다운 생명고을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지난해 장기종합발전계획 2030비전을 선포한 뒤,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청도군은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강소농 경영 사업추진부문 최우수, 경북도에서 실시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 대상, 녹색환경대상, 을지연습 평가 대상, 민원행정평가 최우수 등 40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행복공동체 실현 △고품질 친환경 미래성장 농축산 식품 육성 △일자리 창출 △융복합 관광산업 조성 △지역 균형발전 가속화 등을 이뤄냈다.
　군은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인복지기금을 조성, 현재까지 1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오고 있다.  

　또 ‘고품질 친환경 미래성장 농축산 식품 육성’을 위해 농민사관학교 운영을 통한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 리더를 양성했으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청도반시 가격안정화와 고품질을 위한 수고 낮추기 사업을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청도 새마을 휴게소 상하행선에 로컬푸드 매장을 개장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투자기반을 조성을 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또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융복합 관광산업’ 조성을 위해 신화랑풍류체험마을을 완공했으며, 매년 재활용품 전진대회를 열어 새마을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또 ‘지역 균형발전 가속화’를 위해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삼거리-청도교간 도로 확장 공사(160억)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서 함께하는 행복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주요 현안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마무리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