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템 ‘추적! 인간이 좋다’ 예능 대세 스타 상시 캐스팅 기대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코미디언 양세찬<사진>이 셀럽 PD로 전격 발탁됐다.
10일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 측은 “양세찬이 1기 셀럽피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셀럽피디’는 대중적인 방송 스타부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셀럽들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인터뷰, 실험, 체험, 추리를 통해 직접 ‘셀프 방송’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기획부터 연출, 촬영, 출연까지 모두 셀럽피디 혼자서 맡아야 하는 만큼 다재다능한 능력이 필수로 요구되는 상황.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4개에 웹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까지 ‘2018 가장 핫한 개그맨’인 양세찬은 지난 11년 간 개그 코너를 직접 짜면서 대중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하는 아이디어 스나이퍼로 정평이 난 만큼 기획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기에 각종 개그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보여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양세찬의 예능감과 순발력은 셀프로 진행되는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변수를 유쾌한 애드리브로 승화시켜낼 것으로 기대되어 셀럽피디에 최적화된 인재라는 평이다.
그런 양세찬 PD가 준비한 첫 방송 아이템은 신개념 휴먼 다큐 ‘추적! 인간이 좋다’다.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 60분’의 치밀한 분석력과 ‘인간극장’의 휴머니티, ‘사람이 좋다’의 따뜻한 인간미를 접목시켜 낸다는 창의적인 발상에 자신의 전매특허인 콩트력까지 십분 녹여내며 웃음 포인트까지도 놓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과연 양세찬의 수많은 연예계 인맥 중에서 어떤 스타가 첫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가운데 웃음과 진정성이 함께 어우러질 그의 첫 셀프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PD가 된 개그맨 양세찬의 야심 찬 첫 기획 ‘추적! 인간이 좋다’는 오는 5월 초 방송되는 ‘셀럽피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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