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단지 환경개선사업 추진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노후 공동주택 15개 단지에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관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사업 예산 3억7000만원으로 15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하고 최근 열린 공동주택관리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마쳤다.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사업비의 60%, 소규모 비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재정상황을 고려해 올해부터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입주민들에게는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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