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열기’프로젝트 1년간 진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수성대가 지역 벤처기업과 손잡고 지식 공감 나눔 토크쇼인 ‘대문열기(대한민국의 문제를 열기)’ 프로젝트를 1년 동안 진행한다.
지역 기업인들과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 등의 네트워킹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12일 대학 측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전 삼성라이온즈야구단의 전설인 양준혁 MBC야구해설위원,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대구과학관 김덕규 전 관장,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 등을 강사로 초청, 인기 방송인의 사회로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수성대 젬마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다음달 열릴 예정인 2회차 행사는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이 나서 4차산업혁명과 세계경제 변화를 주제로, 6월에 개최될 3회 토크쇼는 대구과학관 김덕규 전 관장과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가 나선다.
올 하반기에는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과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가 토크쇼의 주인공으로 나서기로 하는 등 지역 유력인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지식 가치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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