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부서별로 중앙부처 방문… 현안사업 취지·당위성 등 설명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국비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인 4월에 부서별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취지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는 데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산지 공영농산물공판장 건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인근지역 도매시장으로의 유출을 막고 이에 따른 물류비 절감과 물량규모화를 통해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한 농업인 숙원사업이며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봉화 수박의 자율적 수급조절과 통합마케팅 조직을 구성, 시장교섭력 확보를 위한 봉화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